한국일상16 [대구/수성구] 인도 커리가 맛있는 커리킹 (Curry King) 지난 주말은 결혼 후 서울에서 지내던 친구가 모처럼 대구로 내려왔다기에 신년 맞이로 얼굴도 볼 겸 대구에서 지내는 친구와 셋이 함께 회동을 했다. 오랜만에 오는 수성못 카페에서 그간의 이야기와 신년의 계획 등으로 한참 동안 수다를 떨다가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한 곳은 인도 커리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커리킹(Curry King). 선릉에서 회사를 다녔을 때 강가(Ganga)라고 하는 인도 커리집을 참 좋아했었는데, 이 곳의 인도인 쉐프 두 분이 강가 대구점에서 8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라고 하니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신뢰감이 든다. 인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면 디자인과는 달리 요즘 한창 인기라는 대리석 테이블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괜한 기대감도 들고. 난(nan)으로는 갈릭 난과 버터 난을 주문했다. 버.. 2019. 1.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