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1 [도쿄/시부야구] 하라주쿠 크레페, 시부야 모가 카페 (Moga Cafe) 와 마이크로코스모스 (MicroCosmos) 코로나 전의 활발한 하라주쿠 거리. 멀리 Calbee 라는 간판이 보인다. “자가비” 또는 “자가리코” 라는 감자스낵으로 유명한 회사 가루비(カルビ, Calbee)의 사명이다. 카루비에 들어서면 마치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1층에서는 프렌치 프라이를 튀기고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쟈가리코는 과자로된 스틱인데, 이 곳 카루비에서는 쟈가리코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갓 튀긴 프렌치 프라이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따끈따끈, 포슬포슬, 거기에 잘 아는 쟈가리코 샐러드맛의 달콤한 플레이크. 하라주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크레페. 10년 전 이 곡 하라주쿠에서 먹었던 크레페 맛을 참 오랫동안 그리워했더랬지. 역시 정통의 맛, 그런데 10년 새 내 입맛이 많이 늙... .. 2021.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