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好み焼き1 [나가사키] 나가사키 오코노미야끼 맛집 하나우사기와 유쾌한 아주머니들 미노시마의 호스텔 후타기 (Hostel Futagi) 에서의 2박을 마치고 어느덧 여행의 셋째날이 시작되었다. 이날 아침 역시 안젤리카 커피 스텐드 (Angelica Coffee Stand) 에서 정갈한 일본식 조식과 함께 시작했다. 조식을 먹고 난 후에는 커피와 차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아늑한 안젤리카에서 오전의 여유를 느끼고, 나가사키로 떠나기 위해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코인 록커에 짐을 두고 여유롭게 하카타역 주변을 구경하려고 했지만, 터미널과 역 어느 곳에도 우리의 캐리어를 보관할 빈 록커가 없었다. 복잡한 하카타역의 이곳 저곳을 헤메다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고 우연히 마주한 라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일본의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뭐.. 2018.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